[서울=내외뉴스통신] 김현옥 기자 = 외모가 경쟁력인 시대가 되면서 남성들의 뷰티 열기도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국내 취업 포털 사이트가 남성 직장인 66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40대 이상 남성이 월 평균 32만 원을 미용에 투자한다고 한다.

사실 같은 나이라면 여성보다 남성의 피부가 고운 것이 정상이다. 남성은 여성보다 피지 분비량이 많고 그래서 수분이 덜 증발되기 때문이다. 또한 여성보다 피부가 25% 정도 두꺼워 같은 양의 자외선을 받아도 기미·잡티·주근깨 같은 색소 질환이 덜 생긴다.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도 여성보다 많아 노화가 느리게 진행된다. 하지만 대게 같은 나이 대의 여성보다 남성이 더욱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것이 사실. 그 이유는 콜라겐층이 두꺼워 주름이 조금만 생겨도 깊게 패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생물학적으로 노화가 느리게 진행된다고 안심할 것이 아니라, 남성들도 여성과 같이 적극적인 스킨케어 노력이 필요하다.

남자, 여자를 불문하고 팔자주름, 이마주름, 늘어진 얼굴모공 등 피부노화를 유발하는 주범은 건조와 자외선이다. 여성은 대부분 화장품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자외선을 차단하지만 남성은 대체로 이러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 노화가 빨라진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 의학적 노화속도가 느린 만큼, 조금만 신경 써서 피부관리를 해줘도 여성보다 큰 미백, 주름개선, 피부탄력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남성들이 주력해야 할 피부관리 노하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세안 후 반드시 기초화장품을 발라줘야 한다. 스킨, 로션, 에센스 등 복잡한 단계가 싫다면 여러 과정을 하나로 결합한 남자 올인원 제품도 좋다. 특히 남성의 경우 반드시 남성용으로 출시된 전용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남성용 제품에는 면도 후 피부를 소독·진정시켜주는 알코올이 더 많이 들어 있을 뿐 아니라, pH농도도 다르다. 또한 남성이 여성용을 오래 사용하면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이 유발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야외활동이 많은 남성의 경우 자외선 차단도 필수다. 자외선A는 피부탄력을 유지해주는 콜라겐을 파괴시키고, 기미를 유발하는 주범이기 때문. 또 자외선A는 창문을 통과할 수 있으므로 실내라도 안심할 수 없다. 따라서 피부탄력과 주름개선, 미백을 원하는 남성이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남자 피부관리, 팔자주름 개선 등에 적합한 옴므 전용 제품을 찾는다면 ‘BOSOD 5-STEP’를 추천한다.

'보쏘드 터보 부스터 스킨 데이'는 바쁜 아침 피부에 빠르게 생기를 부여하며, '보쏘드 터보 부스터 스킨 나이트'는 낮 동안 외부환경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또 '보쏘드 브라이트닝 세럼'은 피부를 맑고 생기 있게 가꿔주며, '보쏘드 워터풀 로션'은 수분 공급과 피부진정 및 탄력 유지를 돕는다. 마지막 '보쏘드 에너지 파워 크림'은 미백과 주름 개선 기능을 갖춘 멀티 수분크림으로 노화예방에 관심있는 남성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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