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최영범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시행한 위험성평가 인정심사 결과, 한밭종합운동장이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사고 감소 대책을 수립 및 추진하는 안전이행 과정으로 한밭종합운동장은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한밭종합운동장에는 주·보조경기장, 충무체육관, 한밭수영장 등 8개 체육시설이 있으며 그동안 시설별 관리실명제 시행·안전난간설치·응급처치 교육 강화 등 안전사업장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이 인정됐다.

김근종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위험성평가 인정을 받은 것으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도 개선여부를 파악하고, 직원들에게 안정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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