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시흥경찰서(서장 이재술) 여성청소년과는, 19일 오전 경찰서 5층 강당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아동범죄 근절을 위한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시흥경찰서장, 시흥교육지원청 교수학습과장, 각 학교 어머니‧학부모폴리스 임원진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올해 어머니폴리스는 44개 초등학교 1,765명과 학부모폴리스 23개 중학교 8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를 위한 우범지역 순찰 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발대식 행사는 지난해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활동 영상 시청과 연합단 위촉장 수여가 진행 되었으며,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 등으로 진행 되었다.

이재술 경찰서장은 “치안봉사활동에 참여하신 학부모님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학교 주변 아동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범죄를 포함한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머니‧학부모폴리스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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