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차별 없는 사회되길 희망"

[경기=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부천시지회(지회장 고대천)는 19일 부천 노블리안웨딩컨벤션에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한마음 대축제는 장애인과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시각장애인의 자립의지를 북돋우고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차별 없는 사회가 되길 희망하는 축제의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소리여행의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모범학생 5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제10대 부천시지회장의 이·취임식이 함께 이루어져 부천시 시각장애인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대천 부천시지회 회장은 “부천시지회가 경기도지회에서 으뜸가는 지회가 되도록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지혜를 모아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부천시지회는 시각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한 부천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를 비롯하여 시각장애인 쉼터(무료급식, 밑반찬배달 등), 보행교실, 컴퓨터교실 등 시각장애인들의 권익보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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