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박어선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 발생으로 진화에 나서 화재진압 완료

[강원=내외뉴스통신] 이순철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20일 강릉시 주문진항 위판장 인근 정박 중이던 어선 M호(29톤, 채낚기, 주문진선적)에서 불이나 오전 11시 39분쯤 진화 됐다고 밝혔다.
  
M호는 주문진항 위판장에 정박해 있던 중 10일 오전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 것을 알려졌다.

이에 속초해경은 인근 경비함정과 파출소, 구조대 등을 즉시 현장으로 보내는 한편 인근 정박중인 선박들을 이동 조치후 해경과 소방당국은 M호의 화재를 11시 39분쯤 진압 완료했다.
  
화재로 인해 M호는 조타실 및 기관실 일부 소실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와 해양오염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속초해경은 화재 발생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grsoon815@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10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