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차산업 권역별 설명회 개최

[경남=내외뉴스통신]장현호 기자=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9일, 시립도서관 5층 시청각실에서 경상남도와 경남6차산업지원센터(센터장 손은일)가 주관하는 ‘2018년도 경남 6차산업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밀양 뿐 아니라 경남 지역의 예비 6차산업 인증사업자, 농업인, 농업경영체,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이날 설명회는 6차산업의 주요정책과 인증제를 안내하여 경남의 6차산업 경영체를 창출하고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경남 6차산업지원센터 손은일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18년도 6차산업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 안내와 농업회사법인 ㈜한림알로에의 6차산업 우수사례 발표, 6차산업 인증절차 설명으로 이어졌다.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시청각실 밖에서는 경남 6차산업지원센터의 분야별 자문위원들의 찾아가는 상담소가 운영됐다. 자문위원들은 농촌관광, 마케팅, 가공 등에서 농민들이 궁금해 하거나 어려워하는 점 등을 개별 코칭하며 6차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고민하는 농민들에게 소통의 창을 열어주었다. 

손은일 센터장은 “6차산업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6차산업화 정책과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센터의 역할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하는 한편 “밀양시는 연초부터 6차산업과 관련하여 꾸준히 문의를 넣어주는 등 사업 관심도가 대단했다. 밀양은 농업자원 뿐 아니라 농민들의 의지까지 잠재력이 매우 큰 도시이다.”라며 밀양농업의 6차산업화 성공에 기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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