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장현호 기자=밀양소방서(서장 최만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이용시설의 위험요인 사전차단을 위해 오는 4월 27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박물관, 영화관, 찜질방 등 가족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며, 주요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피난 및 방화시설 폐쇄·훼손·변경 행위 여부 ▲소방시설 사용법 및 비상행동요령 숙지 여부 등으로,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의법 조치할 예정이다.

특별점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보다 안전한 가족단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소방안전시설 유지관리 당부와 재난발생 대비 피난대피훈련을 꾸준히 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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