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 UNIST(유니스트, 울산과학기술원) 학생 벤처기업 페달링이 윤민창의투자재단 굿스타터 3기로 최종 선발됐다.

페달링은 5000만 원을 투자 받아 신규 서비스 '클래스 101'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페달링의 클래스101은 집에서 취미, 스킬 등을 그 분야의 유명한 사람에게 배울 수 있는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이다.

수강생들이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취미를 익힐 수 있도록 준비물과 온라인 강의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클래스 101은 스마트폰 앱과 웹페이지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등록하면 수강생들은 이를 선택해 신청한다.

강의는 짧고 집중하기 쉽게 3분 이내로 구성된다. 수강생들은 과제를 수행하거나 자신의 결과물을 공유하며 취미에 재미를 붙일 수 있다.

클래스 101은 두 달 간의 무료 테스트 기간 동안 1만 5000건 이상 다운로드 실적을 올렸다.

한편,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이 설립한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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