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독일 독일 유아자전거 브랜드인 퍼스트바이크가 밸런스바이크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4월 21일 개최되는 오산천 두바퀴 축제에서 밸런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다. '자전거'와 '건강'을 테마로 한 제4회 오산천두바퀴축제는 자전거와 관련된 유익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들이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비영리 민간단체 꿈꾸는거북이에서 퍼스트바이크를 활용한 자전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축제에서도 밸런스바이크를 체험해볼 수 있다. 경륜경정사업본부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무대/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데, 이 중 하나로 퍼스트바이크를 활용한 밸런스바이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장에 아이들을 위한 트랙을 설치하고 간단한 장애물을 놓아 아이들이 밸런스바이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5월 26일에는 퍼스트바이크가 주최하는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광명스피돔’ 대회가 개최된다. 본 대회는 3세~6세 아이들 300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자전거 행사다. 네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연령별 레이스 외에 다양한 유아용품 업체들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퍼스트바이크 관계자는 "6세 이하의 어린이들은 복합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두뇌가 발달하기 때문에 균형을 잡기 위해 노력하며 스스로 발을 구르고 타는 밸런스바이크가 전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다"며, "아직 한국에서는 낯선 제품이지만 제품이 주는 기능적 효과와 재미를 보다 많은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날을 앞두고 현대백화점 목동점 및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유아완구 전문 아이큐박스에서 퍼스트바이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아이들은 퍼스트바이크를 직접 타볼 수 있으며, 부모님들은 어린이날 선물로 구매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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