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요즘과 같은 환절기가 되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약화되어, 다양한 질환들이 발병되곤 하는데, 이 중 특히, 구안와사 라고 불리는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이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구안와사는 흔히 안면신경마비 라고도 불리는데, 눈과 입 주변의 근육이 옆으로 틀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대표적이다.

구안와사는 생사엔 크게 지장이 없지만, 외관적인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대인들의 사회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줄 뿐 아니라 식사를 하거나 잠을 자는 등의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제대로 된 방법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구안와사는 면역력 저하뿐만 아니라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병될 수 있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스트레스나 잘못된 자세도 구안와사를 발병시키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구안와사 증상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지만, 원인은 천차만별일 수 있기 때문에 획일적인 치료보단 원인에 따른 적절한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해야 후유증 없이 증상을 완치할 수 있다.

구안와사는 특히나 초기 치료가 중요한 질환으로, 자칫 증상을 장기간 방치하여 치료 적기를 놓쳤을 땐 치료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완치가 쉽지 않고, 치료 후에도 큰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지체 없이 구안와사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목동에 위치한 30년 경력의 푸른한의원 서은미 대표원장은 “구안와사라는 질환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원인이 제각각이다.” 라며, “그렇기 때문에 원인에 따라 증상에 따라 단계별 구안와사 한방치료를 진행해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서 원장은 “본원에선 근육의 구조적인 문제 개선뿐만 아니라 기능개선까지 고려하여 얼굴의 근육을 풀어주어 구안와사 후유증에도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구안매선침과 원인에 따른 한약을 맞춤 처방하여 구안와사 증상을 치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nbnnews01@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20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