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도내 단속 건수, 고발 3건·경고 11건 등

[충북 = 내외뉴스통신] 김종혁 기자 = 충북선거관리위원회가 20일 제천시선관위와 옥천군선관위에서 6·13지방선거 광역조사팀 사무소 현판식을 갖고 엄정한 선거관리에 들어갔다.

앞으로 광역조사팀은 중대선거범죄를 전담하고 일반적인 선거범죄는 각 지역선관위에서 담당하는 등 선거범죄 단속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중대선거범죄에 해당하는 공천 관련 금품수수 및 매수행위,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비방·허위사실 공표 행위에 대해 디지털포렌식 등 다양한 조사기법을 활용해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지방선거 관련 충북도내 단속 건수는 검찰고발 3건, 경고 11건 등이다.

news043@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23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