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열린혁신 평가'에서 인천관내 공기업 중 유일하게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146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열린혁신 계획수립과 기반 구축, 자율적 과제 발굴 등을 중심으로 4개 항목, 11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이같이 결정했다.

공단은 공감·협업·혁신으로 지하도상가 디자인, 가족친화적인 장사시설 이미지 개선, 시민참여 어린이 자문단 프로젝트 등 사회혁신 과제와 함께 아시아드의 날 운영, 주민참여를 통한 열린소통 공원운영,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씨사이트파크 영상정보시스템 구축, 열린혁신을 위한 업무프로세스 개선, 체육관 시설이용 공공데이터 개방 등 정부혁신 과제를 수행했다.

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앞으로도 열린혁신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하여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참여에 부합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과 책임을 강화하여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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