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수 기자 = 수연세안과 병원은 오는 4월 28, 29일 양일간 상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굴절레이저 수술학회 (Asia Pacific Refractive and Cataract Symposium 2018)에 본원 고일환 대표원장이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 기간 동안 고일환 원장은 '스마일 수술의 예측도를 높이는 방법'을 주제로 숙련된 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스터 클래스에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연세안과 병원은 다년간의 원추각막 연구소 운영을 통해 꾸준한 연구를 바탕으로 스마일엑스트라 센터를 도입, 국내에서는 선구적으로 스마일 엑스트라를 집도하고 그 성과를 널리 공유하고 있다.

특히 고일환 원장은 미국 Avedro사의 각막교차결합술 글로벌 의학자문위원 이자, 세계 최대 안과 유전자 분석기관인 Avellino의 원추각막 글로벌 자문위원을 동시에 담당하고 있는 국내 의료진으로서, 2009년 '케라링 수술증례 100례 이상'의 의료진에게만 주어지는 'The Lord of the Keraring'지위를 인정 받고 2012년 인택스 수술증례 '아시아 최다 기록' 공식 인정, 2016년 '인택스 수술증례 전 세계 최다 기록'을 공식 인정 받았다.

또 수연세안과는 2013년부터 국내 학회발표를 통해 각막교차결합술과 시력교정수술을 동시에 진행하는 CXL+라섹(=엑스트라 라섹) 수술의 개념과 그 수술의 방법을 국내 최초로 연구 개발하여 보고했다. CXL+시력교정수술(=Xtra)수술방법은 안구의 조건에 따라 시행되는 수술로, 수술부작용 및 예방에 있어서도 선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각막보호장치 및 해당 장치를 포함하는 스마일엑스트라 치료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특허인 '스마일 엑스트라 각막보호' 특허를 획득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과 의학 선구자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이 특허는 각막표면의 습윤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각막과 결막 및 공막 조직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마스크(Mask) 기능을 갖는 장치 및 기술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보다 정교하고 안전한 스마일 엑스트라 수술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특히 이번 학회를 통해 스마일 수술의 예측도를 높이는데 가장 중요한 노모그램에 대한 다년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스마일 수술의 완성도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수술의 예측도를 높이기 위해 수술 집도의 직접 검안을 시행해 더욱 안정적이고 높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고일환 원장은 "스마일엑스트라는 본원만의 오랜 난치성 안질환 치료 노하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다"라며, "이번 아시아 태평양 굴절레이저 수술학회의 초청 강연은 우리 병원 의료진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성과를 발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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