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석호)가 23일 16시 제16차 회의를 개최하고 경선실시 결과에 따른 김천시장 후보로 김응규 전 경북도의회의장을 공천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경선 상대였던 최대원 후보 측은 경선 결과에 크게 반발해 여론 조사에 대한 증거보전과 가처분 신청을 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대원 후보가 지지자들을 이끌고 도당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수의 김천시민들은 경선에 대하여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는 시각과 다른 한편으로는 김응규 후보가 당원들과의 교감이 이루어진 결과라는 시각이 혼재한 가운데 심각한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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