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세영 기자 = 코스피 지수가 25일 미국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큰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 2464.14)보다 19.95포인트(0.81%) 내린 2444.19에 출발했다.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803억원, 304억원을 순매수 한 반면 외국인은 1120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 의약품(-2.28%), 전기전자(-1.74%), 의료정밀(-1.40%), 기계(-1.18%), 제조업(-1.27%), 증권(-1.36%)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통신업(0.67%), 철강금속(0.23%) 등은 유일하게 상승세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5만원(1.98%) 내린 24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1.22%), 현대차(-0.31%), 삼성바이오로직스(-5.06%), 셀트리온(-1.21%), LG화학(-2.14%), 삼성물산(-0.37%) 등이 하락세다. 반면 포스코는 유일하게 0.71%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873.61)보다 4.30포인트(0.49%) 내린 869.31에 출발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억원, 21억원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6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사흘째 사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0.12%)와 에이치엘비92.39%), 셀트리온제약(1.69%) 등은 상승세인 반면 신라젠(-0.48%), 메디톡스(-01.58%), CJ E&M(-1.29%) 등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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