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월에만 외지관광객 30만명 방문 예상

[대전=내외뉴스통신] 이진광 기자 = 대전시는 오월드에서 오는 12일 튤립축제를 시작으로 5월 장미축제, 가을에는 국화축제 등 꽃축제를 이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오월드는 튤립축제를 위해 네덜란드산 튤립 30만본을 식재해 1000만송이 튤립을 플라워랜드 등 공원 전역에 심었다.

또한, 튤립축제 기간에는 외국인 무용단 공연, 마칭밴드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고 입장객들에게 튤립화분을 증정 할 계획이다.

한편, 5월에는 2만 그루의 장미축제가 이어지며 가을에는 전국 국화전시회를 겸한 국화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오월드는 봄 소풍철인 4월 한 달간 전국 1000개 학교의 10만 학생과 외지관광객 30만명이 방문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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