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외뉴스통신] 최영범 기자 = 백석대학교 보건학부 안경광학과는 천안김안과의원, 천안김안과신불당의원과 25일 교내 조형관에서 ‘사랑나눔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에 500만 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사랑나눔지원사업’은 충남 천안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동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경, 돋보기 및 안과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백석대가 주관하고 천안김안과의원의 후원을 맡는다.

예기훈 백석대 보건학부 안경광학과 교수는 “백석대와 천안김안과는 지난 해 협약으로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하고 있다”며 “사회공헌을 위한 행사를 기관이 함께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박준선 천안김안과의원 대표원장은 “개원 38년을 맞는 천안김안과는 그 동안 지역사회가 보내주신 사랑에 어떻게 보답할지 고민해 왔다”며 “백석대와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저소득층이 보다 밝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나눔지원사업’은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며 협약식에서는 백석대학교 청년취업을 위한 채용협력협약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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