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BIAF 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과 공동 개최

5월 8일까지 예선 접수, 올해부터 디지털 작품도 응모 가능

[경기=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단체장 윤갑용, 이하 BIAF)과 함께 청소년의 만화 창작 의욕을 북돋고 참신한 만화 인재를 발굴하고자 ‘제19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과 ‘제18회 BIAF 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을 개최한다.

‘제19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은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동등한 학력의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공모전은 중등부와 고등부를 대상으로 각각 ‘카툰’ 부문과 ‘이야기 만화’ 부문을 진행하며 중등부는 별도로 ‘캐릭터’ 부문을 진행, 총 5개 부문에서 공모 접수를 받는다.

예선 접수는 4월 2일(월)부터 5월 8일(화) 오후 5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디지털 작품의 경우 이메일로, 수작업으로 표현한 작품의 경우 우편으로 접수받는다. 고등부 예선 합격자는 5월 26일(토) 부천대학교 한길체육관에서 실기대회를 치르게 된다. 수상자는 6월 5일경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작품 전시와 함께 시상식이 개최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장학금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함께 진행되는 ‘제18회 BIAF 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황표현 총 3개 부문으로 4월 16일(월)부터 5월 15일(화) 오후 5시까지 엠굿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실기대회는 ‘제19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의 실기대회와 같은 날, 같은 장소인 5월 26일(토) 부천대학교 한길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아이패드, 블루투스 스피커, 외장하드 등 부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 공고 및 BIAF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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