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와 기념촬영으로 인사 나눠

[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남북 정상이 첫 만남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오전 9시 30분경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정상은 손을 맞잡고 인사를 나눴으며, 두 정상이 함께 북쪽 판문각과 자유의 집을 바라보며 기념촬영을 했다.

한편, 북한의 최고 지도자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한 땅을 밟는 것은 분단 후 처음이다.

ykr970719@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45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