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시민들에게 휴식 및 여가 활동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영종 씨사이드파크 내 레일바이크단축 구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종씨사이드레일바이크는 기존구간인 2.8Km(왕복 5.6Km)와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단축 구간인 2.2Km(왕복 4.4Km)를  오는 5월 1일부터 주말, 공휴일, 성수기에 운행 할 예정이다.

단축 구간은 가족단위 이용객 및 어르신, 아이들이 힘들이지 않고 달리면서 인천대교, 송도국제도시, 월미도 등 인천의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간은 약 40분이 소요되고 이용요금은 2인 23,000원, 3인 27,000원, 4인 30,000원으로 기존구간 요금보다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영종씨사이드레일바이크 단축 구간 이용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영종씨사이드레일바이크' 를 참고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씨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 단축 구간 운영을 통하여 시민의 공원으로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마련되고 나아가 시민의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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