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대한민국과 오만의 우호를 증진하고 양국문화 이해를 위한 문화외교행사의 일환으로 '2018 한국-오만 전통의상 패션쇼'가 오는 5월 5일 오후2시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패션쇼는 주한 오만대사관이 주최하고 한문화진흥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한국-오만 패션쇼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세계의상페스티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국제문화행사 전문 연출가인 정사무엘 단장의 총연출로 진행된다.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신밧드의 나라 오만의 전통의상을 접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수상자들이 펼치는 화려한 한복패션쇼도 기대해 볼만 하다.


패션쇼 시간은 오후 2시부터 1시간 진행되며 오만 전통 의상과 더불어 한복 패션쇼도 함께 진행되어 패션쇼의 품격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관객 입장에서는 오만 전통의상과 한복 패션쇼라는 두 가지 볼거리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시간이라 주말에 가족 단위의 볼거리를 찾거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kimhm70@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24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