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성민 기자 = 현대상선이 오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소외계층·여성복지단체 기부를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현대상선 여직원회인 '수평선회' 와 육상직원 노동조합 공동 주최로 열렸다. 생활가전 용품 등 200개에서 1000개의 상품이 전시되며, 대부분의 상품이 온라인 최저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된다. 주최 측은 수익금을 지역 소외계층 및 여성복지단체 등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을 돌아보고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상선은 이번 사랑의 바자회 외에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어린이 상선 체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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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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