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설공단 인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영장을 무료개방 한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날 당일, 스포스센터 내에 있는 수영장의 자유수영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1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장이며, 보호자 및 일반시민은 유료입장이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기고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운영시간은 어린이날 당일 오전(08:00~12:00), 오후(13:00~17:00) 2회에 걸쳐 운영되며, 시간당 선착순 100명씩 무료입장 가능하다.

인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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