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나 심장두근거림, 왼쪽 가슴통증, 오른쪽 가슴통증 등 심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은 대표적인 심장질환인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심장마비 전조증상 또는 임신초기 심장두근거림이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화병(홧병)이나 스트레스 등 심리적 원인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더 많으며 현기증, 불안감, 호흡곤란의 특징을 보인다. 수면장애(불면증)증상을 동반할 경우 무기력증,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다.

이와같은 심리적인 불안감, 우울감을 없애기 위해서는 명상이나 스트레칭, 규칙적인 운동 등 자발적인 노력과 가족, 주변에서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불안장애증상이나 수면장애증상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심리상담센터(심리상담소)의 심리상담과 인지행동치료를 통한 심리치료가 추천된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심리교육협회는 심리적인 불안감이나, 두려움(공포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병원, 사회복지시설(육아종합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 각종 상담시설 등에서 불안장애(공황장애, 강박장애,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사회불안장애)증상이나, 충동조절장애(조울증, 알콜중독, 스마트폰중독) 증상완화를 돕는 심리상담사분야의 22자격증 과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무료교육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회원가입시 신청인에 “전액지원” 기입시 희망 3과정까지 무료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교육원 자체 이벤트를 진행함에 따라 국비지원무료교육이나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아이사랑(행복)카드, 문화누리카드, 국민행복카드, 나라사랑카드)와 무관하게 별도의 제출서류 필요없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이밖에도 “급격한 기분변화를 겪는 사춘기 아동청소년,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신부, 여성갱년기증상을 겪는 대상에 도움을 주려는 가족·주변지인이나 사회복지분야로 진출하고자 학점은행제 사회복지사자격증(한국사회복지사협회)·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대상,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심리상담기법에 관심있는 교육·상담분야 종사자 등 학력·연령에 상관없이 배움에 관심있는 누구나 지원하고 있다”고 한국심리교육협회 관계자는 전했다.

심리상담센터(심리상담소)의 심리치료와 관련한 자격과정으로 심리치유의 기본이 되는 인간관계·대인관계 향상의 심리상담사자격증을 비롯하여, 인지행동치료(CBT)를 통해 강박증(강박장애), 불면증 증상(수면장애), 화병(홧병) 증상 및 트라우마, 공황장애증상 극복에 도움을 주는 인지행동심리상담사, MBTI검사(테스트)를 활용하여 분노조절장애증상(충동조절장애·화병증상)완화를 돕는 분노조절상담사, 클래식음악듣기·명상 등 부담스럽지 않은 치료매개를 통하여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는 음악심리상담사(음악치료사)자격증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이밖에도 아동의 정신건강·정서장애 관련하여 아동의 학습장애·발달장애(ADHD, 틱장애, 난독증)증상의 심리치유로 일상생활 적응을 돕는 아동심리상담사, 노인복지센터·노인대학·요양병원(요양원)에서 노년층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 노인심리상담사, 이혼상담·부부상담클리닉 등 가족상담치료의 가족심리상담사, 색칠공부(컬리링북), 폼아트, 그림그리기 등 취미생활과 연계 가능한 미술활동 심리치료의 미술심리상담사(미술치료사) 등 22과정에 개설되어 있다.

개설 자격증은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국무총리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어 있는 자격증으로, 1급·2급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 가능하며, 유효기간 및 보수교육이 없어 평생활용 가능하다. 또한 교재는 구매할 필요없이 교안과 예상문답을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강의는 4~6주 동안 100%온라인 과정으로 인터넷강의와 자격시험이 진행되기 때문에 노트북, 스마트폰으로 시간적·공간적 제약없이 학습이 가능하여 직장인, 대학생, 취업준비생(취준생)이나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여성(경단녀), 전업주부 등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된 강의를 통해 부담스럽지 않게 학습하여 자기계발뿐만 아니라 취업경쟁력 향상에도 도움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desk@kmmd.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59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