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아이더스코리아가 운영하는 오븐후라이드 전문 치킨 브랜드 푸라닭치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한시적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한정판 시즌 박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푸라닭치킨은 기존 브랜드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한 블랙박스를 치킨 포장 박스에 접목해 '치킨보다 박스가 더 유명한 치킨'으로 이목을 끈 일례가 있다. 이후, 특제 간장소스에 버무린 치킨에 마늘 칩을 토핑한 블랙알리오를 스타 메뉴에 등극시키므로써 맛으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러한 빠른 성장에 화답하듯, 푸라닭치킨은 해마다 이벤트성으로 시즌을 정해 한정적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치킨 박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주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분홍빛 톤으로 여심을 자극했던 영화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의 멘들스 케이크 상자에서 착안한 사랑스러운 핑크 박스를 선보인다.
시즌 박스의 디자인 담당자는 "5월에는 피크닉이나 친목도모의 파티가 많은데, 특히 여성들은 모임을 즐기는 동안 인증샷을 많이 찍는다"며 "그 사진 속에 함께 할 ‘더 예쁘고, 더 사랑스러운’ 무엇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서 이번 시즌 박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제작 스토리를 밝혔다.
푸라닭치킨의 공식 SNS를 통해 노출된 이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정 치킨 상자가 맞느냐, 너무 사랑스럽다. 다이어트 중인데 상자 갖고 싶어서 치킨을 주문해야겠다." 등의 긍정적이고 기대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박스는 5월 1일~5월 31일까지 푸라닭치킨의 전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정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단,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아이더스 코리아는 최근 '2018 여성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에서 새로운 맛과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의 조화로 배달 음식에 대한 편견을 깨고 새로운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치킨 프랜차이즈 부분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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