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수 기자 = 무더위가 시작되면 우리의 복장은 가벼워지고 자연스레 노출이 시작된다. 하지만 이때 관리되지 못한 겨드랑이, 종아리, 허벅지등의 털들은 종종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고 일상생활에 있어 크게 불편함을 주기도 한다.

자기관리를 못한다는 잘못된 인식을 줄수도 있는 털의 경우 스스로 혼자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가 각광받고 있다.
 
레이저 제모의 원리는 레이저의 에너지가 모낭의 검은 멜라닌 색소에 선택적으로 흡수 된후 털을 만드는 털 부변 의 모근과 모낭을 파괴하는 시술 원리이다.

레이저는 검은색에만 선택적으로 적용하기 때문에 피부 및 피지선 등 피부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 피부 자극없이 제모시술이 진행된다.
 
최근 여성들에게 일반적인 부위가 아닌 비키니, 브라질리언부위의 특수부위 제모가 늘어가는 추세이며 유럽이나 선진국에서는 겨드랑이 제모만큼 필수적인 부위로 인식된다고 한다.
 
여성이나 남성이나 털의 상태나 털의 밀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털의 생장주기를 고려하여 제모시술은 한달에 한 번 정도, 약 4 - 6회 정도의 시술 후 매우 높은 반영구 제모확률을 나타낸다.
 
관리를 안해도 걱정없는 반영구 제모는 다년간의 경험, 전용레이저, 여의사, 제모 단독룸등 기본적인 요건이 갖추어져 있을 때 더 효과를 볼수 있다.
 
마지막으로 라마르클리닉 강동점 최진희 원장이 말하기를 제모이후에는 면도가 잘안될 수도 있고, 모낭염, 가려움, 등이 발생할수도 있는만큼 시술후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읽어보고 외출시에는 피부뿐만 아니라 제모시술부위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어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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