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지하도시 언더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인류의 생존과 권력,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 하는 작품이 서울에서 펼쳐진다.

창작 뮤지컬 ‘언더그라운드’가 오는 6월 24일까지 서울 종로 콘텐츠 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넓지 않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려 한 무대 구성과 디스토피아적 상황을 유머로 풀어가는 연출이 특징이다.

뮤지컬 소재로는 다소 생소한 미래 도시의 이야기를 유쾌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그려 오감 만족 뮤지컬을 표방하고 있다.

이 작품은 박단추 연출을 필두로, 엄소라 음악감독과 정도영 안무, 주연을 맡은 신인배우 곽나윤, 최예근 그리고 중견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의 조화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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