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공연계의 종합선물세트 ‘드립걸즈’가 더 강렬한 웃음과 함께 돌아왔다.

뮤지컬 ‘코믹컬 드립걸즈 시즌7’이 오는 6월 3일까지 서울 종로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진행된다. 

신개념 라이브 멀티 코믹쇼 ‘드립걸즈’는 이번 시즌에서 ‘지구멸망’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선택했다. 뮤지컬배우를 꿈꾸는 네 명의 친구들이 옥탑방에 모이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출연진으로는 셀럽파이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영희를 비롯해 홍현희, 허안나, 성현주, 박은영이 다시 한번 드립여왕의 면모를 보여준다. 또 신기루, 조수연, 김정현이 새롭게 합류한다. 

이번 일곱번째 시즌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SBS ‘웃찾사’의 메인 작가로 활동한 최항서 작가와 KBS ‘개그콘서트’의 작가를 맡았던 심봉기 작가가 참여해 더욱 짜임새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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