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동시대를 살아가는 개성 강한 괴짜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Geeky Land: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의 두 번째 릴레이 전시,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Geek Zone’이 오는 7월 8일까지 서울 강남 K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선 31명의 젊은 작가들의 500여점에 이르는 회화,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조각, 설치, 미디어 등 현대 미술 매체를 총망라하는 작품들을 즐길 수 있다.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은 현대 한국사회가 특정 세대의 구성원에게 요구하는 것들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억압이 개인 내부에서 얼마나 다양한 ‘자기만의 방’을 만들어 왔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어린 아이 같은 순수한 호기심으로 바라보는 괴짜들의 유쾌한 반란. 개성 강한 ‘자신만의 방’으로의 초대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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