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효미 기자 = 신라젠이 하락 하루만에 급상승했다.

신라젠은 11일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80%(3300원) 상승한 7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라젠은 9일을 제외하고 3일부터 10일까지 1~13%의 낙폭을 보이면서 하락세가 계속되고있다.

앞서 신라젠은 10일 홈페이지에 “최근 전혀 근거 없는 악성루머가 공매도와 함께 늘어나고 있다”면서 “근래에 급증한 공매도는 인위적으로 주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며 ‘단기매매차익’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비중이 높다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공매도를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주식 대여를 하지 않는 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신라젠 공매도 거래량은 이달 들어 급등하고 있는 추세다. 9일 하루에만 108만8435주로 전체 거래량의 18.32%에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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