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및 소방장비 견학, 해경 비행기 탑승

[전남=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여수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25명을 초청, 여수공항 견학과 함께 항공기 체험탑승 행사를 가졌다.

12일 서해해경청(청장 구자영) 여수항공대와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먼저 공항 1, 2층의 입국장 및 출국장을 둘러보고, 공항 전망대를 방문, 항공기가 실제 이착륙하는 모습을 근거리에서 관찰했다.

이어 활주로 근처에서 공항 소방대의 각종 장비 견학과 함께 응급구조사의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과 해경 항공기 공개 행사에 참여해 탑승 체험과 함께 조종사․정비사 등의 직업에 대한 소개를 통해 해양 안전의식의 중요성과 해양경찰의 역할 및 임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해해경청 강진홍 항공단장은 “어린이들에게 항공기 탑승과 같은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해 해경에 대한 이해와 함께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국민과 함께 하는 해경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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