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가상현실(VR) 체험관

[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밀양아리랑 대축제 현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가상현실(VR) 체험관을 운영한다.

삼문동 송림 체험부스존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가상현실(VR) 체험관’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운영하며, 축제장 방문객들은 VR시뮬레이터, VR카드보드 체험 등 최신 IT기술을 무료로 체험가능하다.

VR 시뮬레이터는 어린이용/성인용 2가지로 나눠서 축제장을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며, 사파리탐험·롤러코스터·스피드레이싱 등 다양한 체험콘텐츠를 제공한다.

그 중 성인용 롤러코스터 체험은 건장한 체격의 성인들도 간담이 서늘해 질 정도로 실감나는 콘텐츠로 많은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VR 카드보드를 조립하는 체험공간도 마련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직접 카드보드를 만들어보고 VR앱을 통한 체험도 할 수 있다.

김광태 공보전산담당관은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VR체험관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즐거운 체험거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janghh6204@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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