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덕팔 기자= 케이팝TV 런칭쇼가 16일 동서울 호텔 컨벤션홀서 열린다.

일반 Full HD보다 4배 이상 화질이 선명한 스마트TV로 알려진 케이팝TV가 첫 선을 보인다.

케이팝TV를 이용하는 아시아 12개국 시청자들은 한달여 뒤 열릴 러시아 월드컵 대회를 안방에서 현장과 거의 흡사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주)케이팝서포터즈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구의동 동서울호텔 컨벤션홀 특설 무대서 케이팝TV 런칭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케이팝서포터즈는 국내 대중문화 중 가장 한국적이고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발굴해 디자인하고 브랜드화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번 런칭쇼는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케이팝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줌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 발맞춰 12개 나라에 진출해 판매함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아트컬 류예술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런칭 기념사 △축하공연 걸그룹 힌트와 아이원△케이팝TV 데모 시연행사 △축하행사 블링(댄스팀) △경품 추첨으로 진행된다.

케이팝TV는 Ultra HD화질을 구현, 더욱 선명한 화질과 디테일한 색감으로 큰 감동을 전한다. 다양하게 케이팝 콘텐츠를 즐김과 동시에 첨단 스마트TV 기능을 탑재, 전 세계의 다양한 TV프로그램과 게임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주)케이팝서포터즈 박기활 회장은 “가성비와 화질을 모두 갖춘 케이팝TV가 한류 콘텐츠에 목마른 모든 이에게 단비가 돼줄 것”이라며 “이번 런칭쇼에 많이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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