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봄바람이 살랑불기 시작하면서 집안에만 꽁꽁 묵혀 있었던 나의 외출 본능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직 바람속에 찬서리가 끼어 있고 산후풍 걱정에 선뜻 외출하기가 쉽지 않다.

오래 전부터 삼칠일은 중요한 일이 발생한 날로부터 7일을 세 번 지날 때까지 금기 시키거나 특별한 의미를 두는 우리나라 풍습이 있듯 꼭 그래야 하는 건 아니지만 보통 산모와 아이를 위해선 어느 정도의 기간을 두고 외출을 정하는 것이 좋다.

산모에게 무리가 되지 않는 외출 시기와 외출 시 주의 할 점에 대해 더 트리니티 스파 관계자는 먼저, 장보기와 외출은 삼칠일 이후로 하는 것이 좋고, 해도 1시간 이상이 걸린다면 무리가 될 수 있으니 가급적 30분정도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두 번째로 100일까지는 쉽게 피곤해 질 수 있기에 4시간 이상의 운전과 1시간이상 걷기 및 1시간 이상 서있는 것을 금지 하도록 한다. 세 번째는 산후는 면역력이 떨어진 직후 이기에 체온 1도에 따라 면역력수치는 급감하기도 할 수 있어 외출 시 체온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신생아와 함께 외출 시 주의 사항으로는 먼저, 외출 직전 수유를 하면 아기가 토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외출 하기 전 최소 30분 전에 수유를 끝내는 것이 좋다.

특히 아기가 스트레스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시끄럽거나 면역력이 약한 아기를 위해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해야 한다. 아울러 6개월전에는 햇빛을 오랜 시간 쬐게 되면 피부암과 주름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은 피하는 편이 낫다. 단, 자외선 차단제는 가급적 6개월 이후에 사용하는 게 좋으며 햇빛을 봐야 한다면 모자나 긴팔을 이용해 가려준다.

이 밖에도 잠깐의 외출이라고 해도 만약에 사태를 대비해 기저귀, 물티슈, 가제수건, 젖병 등을 챙겨 아기띠를 이용해 외출해야 한다. 이렇게 외출 하나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산모들에게 집에서 바로 받을 수 있는 출장 산전/산후 전문 케어 더 트리니티 W맘스 스파도 추천된다.

더트리니티스파 관계자는 "더 트리니티스파에서 받아 볼 수 있었던 고품격의 서비스를 집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며 "봄기운이 완연해 외출에 더욱 기대 된다면 이번 더 트리니티 스파 지점을 찾아 보는 것 또한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더 트리니티 스파는 이번 5월에 창립기념일 브랜드데이를 맞아 임산부 1회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산모만을 위한 맞춤관리 및 산후 패키지 케어를 진행하고 있다. 산전 케어는 5만원대에 받아 볼 수 있으며 산후 회복 및 골반 밸런스 케어로는 전신 순환 및 면역력을 증강 시켜줄 제이드(옥)테라피와 부종과 교정을 함께 받을 있는 Pelvis Blalance & Hip Therapy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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