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주)이에이티에서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카페잇이 2018년 여름 신메뉴를 선보인다.

먼저 음료 신제품 아이스티 3종은 홍차를 직접 12시 시간 이상 냉침(상온에서 차를 우려내는 기법)하는 방법으로 차 특유의 풍미를 극대화하고, 여름과 어울리는 과일과 조합했다.

상큼한 맛이 일품인 라즈베리 아이스티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복숭아 아이스티, 달콤쌉싸름한 맛의 꿀자몽 아이스티로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 고객에게 최고의 달콤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또한 간편식 개발을 맡고 있는 황인지 주임은 "돈까스 샌드위치와 가츠동 컵밥의 개발의도로 지치고 바쁜 현대인들에게 시각적으로 식욕을 자극할 수 있는 100% 국내산 통등심을 이용해 먹음직스러우면서도 건강과 맛까지 생각했다"며 "이제는 먹는 즐거움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갖춘 제품이 성공할 것"이라고 개발의도를 밝혔다.

음료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양선주 제품개발 팀장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특별할 수 있는 제품이 가장 훌륭한 제품이라 생각한다"며 "티블랜딩이라는 트랜디함과 뜨거운 물에서 차를 우려내는 방식은 차를 짧은 시간에 우려낼 수는 있지만 다소 텁텁하고 깔끔함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페잇 아이스티는 12시간 이상 냉침해 깔끔한 홍차의 맛을 살려는데 주안점을 뒀으며, 심플리푸드(간편식)와도 잘 어울려 계절에 상관없이 꾸준한 인기를 얻을 음료로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카페잇의 여름 신제품 메뉴들은 전국 카페잇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신제품 출시와 맞물려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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