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본격적인 여행 시즌이 돌아왔다. 아침 저녁으로는 살짝 쌀쌀하지만 낮 기온은 야외 활동을 하기에 적당해 당일 혹은 1박 2일로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최근에는 각종 방송과 미디어를 통해 가족 단위 캠핑이나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소개되면서 기존의 호텔, 펜션 보다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캠핑의 매력은 자연과 어우러진 곳에서 가족, 연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낮에는 주변 여행지를 둘러보고, 저녁이 되면 바비큐를 준비해 밤 하늘 가득한 별을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자연스럽게 해소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글램핑은 먹거리, 필요한 각종 장비 등을 별도로 챙기지 않고 캠핌을 즐길 수 있어서, 가족여행의 경우 캠핑이 다소 불편하다면 럭셔리 글램핑을 선택할 수도 있다

포천시 포레스트힐CC 인근에 위치한 파인벨리 글램핑도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글램핑장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이곳은 사계절 푸르른 잣나무숲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 서울에서 1시간 정도 거리임에도 일상을 벗어난 힐링 체험이 가능하다. 

글램핑장에는 식사 공간, 평면 TV, 쇼파가 놓인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개별 바베큐장과 욕실이 설치 되어 프라이빗한 여행을 즐기기 좋다.

부대시설로 야외수영장, 옥상정원, 족구장, 당구장, 배드민턴장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원산 줄기의 청정 계곡물이 흐르는 주변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대여해 하이킹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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