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송현정 기자= 현대인들 사이에서 집이 단순 주거 공간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휴식 공간으로 여겨지면서 다양한 시선으로 주거시설을 선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생활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특화설계가 적용된 아파트가 높은 선호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가변형 벽체와 팬트리 등은 동일 면적대 아파트보다 공간적 기능성과 실용성이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변형 벽체는 입주자가 원할 경우 벽체를 설치해 추가로 방을 만들 수 있는 장치로 최소 단위 공간계획이 가능하다. 반면 침실1과 침실2 사이의 가변형 벽체를 제거하면 보다 넓고 시원한 공간감을 확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취향에 맞춰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공급되는 아파트에서 빠지지 않는 추세이다. 

팬트리를 도입해 넓은 수납공간을 확보한 아파트도 늘고 있다. 좁은 집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느냐는 수납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팬트리는 원래 식료품을 보관하는 작은 방을 뜻하며 냉장고가 발명되기 전 식재료를 오랫동안 보관하기 위해 만들었으며 최근 식료품 이외에도 다양한 물건들을 수납하는 창고처럼 사용돼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구성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관창고 및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가운데 가변형 벽체를 원할 시 손쉽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인 ‘e편한세상 문래’의 우수한 청약 성적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계약 일정에 돌입한 이 아파트는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6가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구성으로 총 263가구의 규모로 조성된다.

세대 내부는 모든 창문에 소음 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 소음 유입을 줄였다.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층간소음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한다. 또한,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라인을 적용해 결로발생을 최소화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통풍과 세대 간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동 간 거리를 최대한 넓게 설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편리하고 개방감 있는 동선을 위해 1층 전체에 필로티를 설계한 단지를 선보인다. 

단지에서 홈플러스, 영등포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등 반경 2㎞ 이내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쉬우며 영문초, 문래중, 관악고 등 초·중·고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목동 유명 학원가와도 가깝다. 

또한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5호선 양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이 인근에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게다가 2021년을 목표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왕복 4차선 지하도로) 이 추진 중에 있어 향후 도심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분양에서는 계약금(10%), 중도금(60%) 이자 후불제, 잔금(50%)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4일(목요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6월 4일(월요일)~7일(목요일)까지 3일간(현충일 제외) 진행된다. 

e편한세상 문래의 주택 전시관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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