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바이러스 합창단,6월 1일 서울 여의도 KBS홀 본선 무대 진출

[전남=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 전남 장성 진원초등학교(교장 이승자) ‘해피 바이러스 합창단’이 제 9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는 현대해상이 한국교통안전협회, (사)어린이안전학교와 함께 201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어린이 합창 경연대회로, 어린이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예선을 통해 1차 선발된 초등학교 합창단 10개 팀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합창으로 오는 6월 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띤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됐다.

진원초등학교는 건강+4성(창의성‧감성‧지성‧적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소질 계발과 특기적성에 알맞은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 8회 전국 방과후학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진원초 합창단은 전국 과학송 경연대회에서도 3년 연속 본선에 진출하여 대상, 금상, 은상을 차지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팀으로 장성의 명문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이승자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커져,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기를 바라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는 태도를 길러주며, 긍적적인 인성변화를 유도해서 함께 그리고 신나게 행복한 삶을 가꾸는 행복 배움학교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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