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교육 혁신방안 일환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광주고용노동청(청장 김영미)은 오는 17일, 제조업·기타 서비스업과 24일 건설업등 이틀에 걸쳐 관내 산재다발 사업장 96개소(건설 47개사, 제조 및 기타 49개사) 최고경영자 등을 대상으로 호남안전체험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새 정부의 중대 산업재해 예방대책에 따른 산업안전·보건교육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CEO와 핵심관리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안전경영마인드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여사업장 3개소가 직접 재해예방대책 등을 발표하고 토론하며, 각 업종 특성에 따른 위험 체험과정으로 운영된다.

김영미 청장은 “안전은 정부 정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최고경영자의 안전에 대한 의식과 투자, 작업자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사업주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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