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명품 브랜드 구축

[전남=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곡성군의 대표 소득 작목이자 대한민국 NO.1의 브랜드 가치를 보유한 곡성멜론이 17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 출하된다.

곡성군의 대표 브랜드인 ‘기차타고 멜론마을’은 2014~2015년 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에서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전국 대형 백화점과 수출 직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곡성멜론은 곡성멜론(주), 곡성농협 농산물선별장(APC)에서 최첨단 비파괴 당도 측정 선별 라인을 통해 엄격한 선별과정을 거치며, 해외 수출과 전국 대형 백화점 납품, 온라인 직거래 판매 등 국내·외 명실상부한 명품멜론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18년도부터 시작되는 ‘곡성멜론 6차산업화 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 수출 시장개척에도 우위를 선점하여, 지역 농민들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멜론이 앞으로도 비파괴 선별, 계획 출하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유지하고, 유통·관광·체험이 연계된 6차 산업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할 것이며, 농가 부가가치 향상과 곡성멜론 브랜드 가치 상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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