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최영범 기자 =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시행하는 ‘2018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1차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268개 사회복지기관을 17일 발표했다.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기관 차량의 안전 운행을 위해 타이어 교체, 경정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약 1만6028개의 타이어를 지원하며 사회복지기관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을 마련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기 위해 작년까지 연중 1회 진행되던 사업이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지원하는 방식으로 확장됐다.

지난 4월 진행된 ‘2018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상반기 공모에는 전국 60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마모 정도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총 268개 기관이 타이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티스테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어 교체를 신청하고,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기관별 신청한 티스테이션에서 업무용 차량의 타이어 교환과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등의 경정비 서비스도 함께 실시해 이동과 관련한 안전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선정 기관 명단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1일부터 시작되는 2차 지원 공모 일정 또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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