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TV 드라마로도 제작된 인기 웹툰 ‘운빨로맨스’가 연극으로 각색돼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2017년 1월 14일 초연 이후 최단기 10만 관객 돌파하며 대학로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자리 잡은 연극 ‘운빨로맨스’가 오픈런으로 서울 종로 올래홀에서 진행 중이다. 

‘운빨로맨스’는 평소 운이 없다고 생각해 점집을 찾아다니면서 운명을 극복하려는 여자 ‘점보늬’와 어린 나이에 건물주로 성공한 남자 ‘제택후’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 

이렇듯 작품은 운명을 믿는 여자와 의지를 믿는 남자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로 웹툰 원작과 동명의 TV드라마와는 달리 연극적인 연출로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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