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장귀희)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획공연 <달달한 음악으로의 초대 with 뮤지컬&재즈>를 내달 8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 공연은 ‘KBS 불후의 명곡’, 뮤지컬 ‘안나 카레리나’ 등을 통해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사랑아’, ‘겨울 사랑’ 등 대표곡을 통해 가창력이 검증된 가수 더원이 출연한다.

그리고 특유의 음색으로 다양한 색깔의 무대를 보여주는 테너 류정필, 파워풀하고 섹시한 목소리의 소유자라는 평을 받고 있는 재즈보컬 장정미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중 민간 예술 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복권기금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여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장귀희 관장은 “뮤지컬, 대중음악, 재즈, 클래식 네 개의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아티스트를 초청했다. 볼거리 가득한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드릴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은 초등학생이상부터 가능하며, 공연시간은 120분이다. 또한 관람료는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김천시문화예술회관(홈페이지 상단 빠른 예매, 사무실 방문 및 전화)을 통하여 관람권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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