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홈플러스대전둔산,공동진행

[대전=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18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홈플러스 대전둔산점 (지점장 박종기)와 함께 'HACCP 홍보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3개 기관은 공동 HACCP홍보  HACCP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스스로가 식품을 구매할 때 HACCP을 확인하는 것을 실천토록 유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식품업체의 HACCP 인증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해썹(HACCP)은 식품과 축산물의 원료관리에서부터 제조, 유통까지 위해물질이 섞이거나 오염되지 않도록 각 과정의 위해요소를 평가해 중점 관리하는 사전예방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이다.

정부에서는 국민의 보다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어묵, 냉동수산식품(어류‧연체류‧조미가공품), 냉동식품(피자‧만두‧면류), 빙과류, 비가열음료, 레토르트식품, 배추김치에 이어 과자‧캔디류, 빵류‧떡류, 초콜릿류, 어육소시지, 음료류, 즉석섭취식품, 국수‧유탕면류, 특수용도식품, 순대, 유가공품 및 알가공품, 식육가공품 등으로 HACCP 의무적용 품목이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도정자 회장은 “HACCP 홍보 캠페인은 판매자와 소비자 간 교류의 장인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HACCP 인증기관과 함께 소비자들이 식품 구입시 HACCP 인증 제품 구입을 유도하여 범국민적 식품안전 실천문화 확산에 함께 보조를 맞추고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소비자에게  인식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영수 대전지원장은 “안전한 먹을거리를 HACCP(해셥)을 소비자들에 함께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도정자회장과  홈플러스 대전지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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