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단국대, 선문대, 순천향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

[세종=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교육부가 대전.충남권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지원 대학을 확정・발표했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충청권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최종 선정 대학으로 ‘공주대(13억 1400만원), 단국대(8억 7100만원), 선문대(8억 9200만원), 순천향대(10억 2400만원), 충남대(7억 9600만원), 한남대(8억 7백만원), 한밭대(6억 4100만원)가 최종 18일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들 선정 대학의 사업기간은 2년이며, 기존 지원 대학은 사업시행 1년 후 내년 중간평가를 통해 계속 지원 여부를 평가받고, 중간평가 결과 전국 하위 10교 내・외는 신규 신청대학과 경쟁공모로 추가 선정평가를 통해 내년 2년차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교육부는 올해 특히 대입전형 명칭 표준화, 부모직업기재금지 및 기재 시 불이익 조치 마련을 필수지표로 설정하고, 연령 및 졸업연도 등 불합리한 지원 자격 제한 해소와 출신고교 블라인드 면접 도입 유도 등 대입전형 단순화 및 공정성 제고에 대한 평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대입전형 단순화 및 공정성 제고 등 대학입시에 대한 국민적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대입전형 개선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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