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현옥 기자 = 소형 오피스텔이 수익형부동산에서 스테디셀러다. 1인가구의 증가로 작은 평수를 찾는 수요자가 늘고 있어서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는 2016년 530만여명으로 2010년(410만 여명)대비 30%가량 급증했다. 서울의 경우 2016년 전체 가구수의 30.1%가 1인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시 1인 가구수 역시 2016년 4만 393명으로 2000년(2만 2443명) 대비 약 2배정도 급증했다.

이렇다 보니 투자자들 역시 공실률 낮은 소형 오피스텔을 선호한다. 초저금리시대(한국은행 기준금리 1.5%)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3월 기준 전용 60㎡이하의 소형 오피스텔의 연간임대수익률은 5.03%로 나타났다. 특히 전용 20㎡이하의 초소형 오피스텔의 연간임대수익률은 무려 5.5%를 기록했다.(출처 : 부동산114) 하지만 소형 오피스텔 공급물량은 부족한 실정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진주시 오피스텔 공급은 지난해 하반기 95실, 올해 상반기에도 695실에 불과하다.

업계관계자는 “지속적으로 1인가구가 늘어나며 소형 오피스텔이 보금자리로 각광받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공급량에 비해 수요가 늘어나다 보니 은행이자보다 수익률도 높고 공실률에 대한 리스크가 적은 소형 오피스텔을 노려보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하나자산신탁이 신진주역세권 줌테라스를 분양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단지는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상업용지 3-3블록에 위치한다. 단지 규모를 살펴보면 지하 6층 ~ 지상 18층, 1개동, 전용면적 16~36㎡ 총 347실이다. 신진주역세권 최초 테라스텔(테라스/복층형 오피스텔)을 비롯해 원룸형, 투룸형 일반 오피스텔이 있다.

신진주역세권 줌테라스는 기존에 분양했던 단지들과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로 인기다.입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생활의 여유로움을 즐기는 루프탑 가든, 카페 분위기의 코인세탁실 등이 있다. 여기에 입주민들이 주차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도록 차량 입·출입이 원활한 100% 자주식 주차공간을 갖춘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1층 로비에는 무인 택배함을 설치해 안정성과 편리성도 높였다.

교통여건도 좋다.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한 KTX 진주역 이용 시 서울까지 3시간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남해고속도로 진주IC,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분기점 등을 통해 전국 어디로든 이동하기 수월하다.

신진주역세권 줌테라스는 계약자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 정액제를 도입했으며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게다가 진주시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적용이 제외된 곳으로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신진주역세권 줌테라스 견본주택은 진주시 충무공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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