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 인천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창작 연극 '신포동 장미마을'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극을 선보이는 '극단 십년후'는 '2018년 인천문화재단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인천 중구문화회관의 상주단체로써 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인천을 대표하고 있는 연극 단체이다.

연극 '신포동 장미마을'은 '극단 십년후'의 2018년 창작 초연 작품으로 2018년 인천연극제 대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연극제 경선을 앞두고 있는 작품이다.

공연 관계자는 "연극 '신포동 장미마을' 은 황금만능주의 현세태를 꼬집은 코믹 연극으로써 중구 지역을 소재로 한 만큼 지역주민들에게는 작품에 대한 친근감을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펼쳐지는 코믹 연극 '신포동 장미마을'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특별히 문화회관 홈페이지 회원은 30%, 중구구민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엔티켓에서 진행중이며 공연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중구 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imhm70@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66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