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베드, 가운 비롯한 아동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에버랜드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접근성을 지닌 ‘라마다용인호텔’이 다양한 컨셉의 키즈룸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VIB(Very Important Baby)족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키즈 스위트룸은 동물을 소재 삼아 객실 전체를 편안한 플레이룸으로 디자인했다. 딱딱한 소파 대신 푹신한 빈백을 갖춰 보다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으며, 키즈용 하우스 베드로 아이가 잠드는 순간까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다. 그림 그리기, 블록 쌓기, 자석 놀이, 그림책 읽기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더해 단순히 잠만 자는 것이 아닌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티모니룸은 티몬의 마스코트 ‘티모니’를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객실이다. 오렌지 컬러가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며, 객실 곳곳에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다섯 캐릭터의 굿즈를 배치했다. 키즈 전용 옷장과 가운을 갖추는 등 아이를 위한 배려도 놓치지 않았다.

핑크빛 인테리어로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핑크 키즈룸. 이 공간은 촛대를 연상케 하는 샹들리에와 아기자기한 캐노피, 동물쿠션으로 포인트를 더해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침대는 싱글베드 두 개를 더한 크기의 할리우드 더블 베드와 키즈 베드를 추가 구성해 가족 여행객에게 한층 더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한다.

라마다용인호텔 박명균 총지배인은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만큼 객실에서의 휴식 또한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키즈룸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가족 여행객들을 위한 서비스와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마다용인호텔 홈페이지에서는 디럭스룸 1박과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한국민속촌 등 용인 랜드마크 이용권을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예약할 수 있다.

특히 핑크키즈룸 오픈을 기념해 해당 객실 예약 시, 해치멀 펭귤라스를 증정하는 ‘해치멀 패키지’을 선보인다. 해치멀은 알을 깨고 직접 부화하는 인형으로, 출시 당시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을 일으키기도 했다. 판매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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