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순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포털 뉴스 댓글 조작 혐의로 구속기소된 드루킹 김 씨를 만났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국민들께 있는 그대로 설명하라"고 지시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 오후 "임종석 비서실장이 문 대통령에게 송 비서관과 관련된 내용을 종합해서 보고를 드렸다"며 이렇게 밝혔다.

청와대 등에 따르면 송 비서관은 19대 대통령 선거 전까지 드루킹을 4차례 만났고, 민정수석실은 관련 조사를 마무리 한 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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