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현옥 기자 = 대형건설사인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우수한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이 인기있는 이유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의 경우 다년간의 시공 노하우를 기반에 두기 때문에 상품, 설계 등이 우수하고 관리도 체계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준공 후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입주자 관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도 대형건설사 오피스텔이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다. 오피스텔의 특성상 입주 후 관리 여부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임차인들 사이에서 대형건설사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분양 시장에서도 인기다.

실제로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 오피스텔인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의 경우 얼마 전 청약에서 최고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또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역시 최고 10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계약 역시 단기간 완판됐다.

부동산 관계자는 “특화 평면, 조경시설 등이 우수한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은 입주 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며, “또한 대형건설사는 자금력도 탄탄하기 때문에 사업진행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도 적어 안정성이 크다”라고 했다.

이러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에서 대형건설사인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 오피스텔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가 공급을 앞둬 화제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69, 171일대 SM1블록과 SM3블록에 공급된다.

이 단지는 도보 약 5분 안에 교통, 생활편의시설, 공원 등 전반적인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인천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인천 주요 지역 및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또한, SM1블록과 SM3블록 사이에는 대형 쇼핑몰 트리플스트리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홈플러스 등이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도 강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오롱글로벌 본사 등의 다양한 기업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특히 인근 11공구 내 약 99만㎡의 부지가 바이오허브로 확대될 계획이고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도 건립을 앞둬 향후 해당 산업 종사자들의 대규모 유입도 예상된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는 대지면적 1만5665㎡ 규모 지하 3층~지상 23층 2개 동이다. 지상1층과 2층에는 판매시설이 들어서며 3층부터 조성되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59㎡ 710실로 실거주는 물론 임대하기 좋은 원룸과 투룸으로만 설계될 계획이다.

한편 이달 오픈을 앞둔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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